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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혈관나이를 젊게 관리하자! 고지혈증 원인,치료법,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by dailyposts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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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고혈압 등 우리의 호르몬이나 체성분이 과도하게 높은 경우 치료를 요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건강검진시 혈압과 함께 꼭 체크하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이 있는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혈액 속에 지방질이 과도하게 쌓여 혈관마저 기름기가 가득해 결국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하게 되는 무서운 고지혈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고지혈증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여 혈관나이를 보다 젊게,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증상 없이 다가오는 고지혈증!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高脂血症, hyperlipidemia)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예: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혈액 존제하는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몸에 나쁜 것이 아닙니다. 적정량은 우리의 신체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혈액 내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것이 고지혈증입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1차성 고지혈증: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2 차성 고지혈증:
생활 습관이나 다른 질환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식습관: 고지방·고칼로리 식단/운동 부족/비만

-질환: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신증후군

-약물: 스테로이드, 이뇨제, 베타차단제 등

 

2. 고지혈증의 종류

고콜레스테롤혈증:
혈액 내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음.

 

고중성지방혈증:
혈액 내 중성지방(triglyceride) 수치가 높음.

 

혼합형 고지혈증: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음.

 

HDL 콜레스테롤 감소:
혈액 내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음.

 

 

고지혈증 증상은?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합병증을 통해 그 증상을 확인하게 됩니다.

심각한 경우, 동맥경화증이 진행되어 심혈관계 합병증(심장 질환, 뇌졸중 등)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중성지방 증가 시, 췌장염 위험이 있습니다.

 

고지혈증 진단방법은?

 

금식 후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총 콜레스테롤, LDL, HDL,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
한국 기준으로 다음 수치가 위험 수준으로 간주됩니다: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40mg/dL 미만
중성지방: 150mg/dL 이상

 

 

고지혈증 관리 및 치료법은?

 

1. 생활 습관 개선
-식단 관리: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 줄이기, 채소, 과일, 통곡물 섭취 늘리기, 등 푸른 생선(오메가-3 지방산 함유) 섭취.

-운동:유산소 운동(예: 걷기, 달리기, 수영) 주 150분 이상.
-체중 관리:적정 체중 유지.
-금연 및 절주.

 

2.약물 치료
-스타틴(statins): LDL 콜레스테롤 감소.
-피브레이트(fibrates): 중성지방 감소.
-에제티미브(ezetimibe):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
-PCSK9 억제제: 고위험군 환자에게 사용.
-오메가-3 지방산: 중성지방 감소 효과.

 

 

고지혈증 예방법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혈액 내 지방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하여

고지혈증 및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것이 필요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기에 검진받아 관리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거나 위험 요인이 있다면,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합병증이 두려운 질병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대인들은 고지방의 식습관과 운동부족,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고 특히 비만, 당뇨와 같은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고지혈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증상은 없지만 심혈관계의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연1회 이상 꾸준한 정기검진과 필요시에 따라 적절한 체중관리, 건강한 식습관 등을 바로잡아 고지혈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 위험에서도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질병 관련 포스팅을 하다 보면 늘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의 필요성을 확인하게 됩니다.

모든 질병 예방의 첫시작은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입니다. 

 

추위에 움츠려들지 않고 가벼운 산책과 가벼운 식단으로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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